서피스 프로9 i7 16GB 256GB 그래파이트를 구입하고 1년정도 사용했다. 덕분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현재회사에 이직도 성공하고 회의시 노트대신에 필기용으로 쓰기도하고, 카메라 촬영 후 후보정작업도 하고 사실상 데스크탑이 없는 나에게 주 컴퓨터용도를 대신하는 테블릿노트북이다.
서피스프로로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오토캐드, 스케치업, 포토샵, 라이트룸. 인디자인, 원노트, 윈도우오피스 등을 사용중인데 주로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을 많이 안켜놓고 사용하니 매끄러운 사용도 가능했다. 필기시 발열감이 좀 느껴지긴 하지만 다른 다양한 사용을 생각해보면 사용가능성과 윈도우라는 범용성은 나에겐 지금도 무궁무진한거같다.
예를들어 서피스프로로 바로 모형 사진을 찍어 스케치 후 모델링 스터디를 한다든지, 스케치업을 회의 중 켜서 바로바로 사용도 가능하고 캡쳐 후 스케치도 가능하다. 얼리어답터가 된거같은 느낌은 어쩔 수 없지만 매우만족하니 별 문제없다.
서피스 프로9 i7 16GB 256GB 스펙.
인텔 12세대 U시리즈 모바일CPU( i5-i9)
LPDDR5 RAM(16G-32G)
최대 1TB SSD까지 업그레이드가능
내가 메리트를 느낀 포인트는 인텔 12세대 cpu다 외장그레픽이 없는 노트북이지만 이번 인텔 12세대는 내장그래픽 성능이 크게 개선된 cpu라고 들었다. 기존 서피스프로8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 성능이 좀 아쉽다 생각했는데 프로9은 내가 사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이다. 적당한 성능에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난 최선의 선택지라고 생각한다.
뒷쪽 킥스텐드를 거의 180도 가까이 눕힐 수 있는데 손을 올려서 써도 튼튼해서 흔들림 없이 필기를 할 수있다. 완전 바닥에 붙여서 쓰면 발열이 좀 생겨 저렇게 쓰면 발열은 어느정도 해결가능하다.
윈도우 노트북의 장점 - 다영한 프로그램의 범용성
-스케치업
- 캐드
- 윈도우게임
- 기타(포토샵, 일러스트, 한글, 마이크로오피스 등등)
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이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범용성을 보여준다. 회사 컴퓨터에 원드라이브를 로그인해서 사용하면 회사의 작업물을 바로 서피스에서 볼 수 있다. 이정도면 거의 마이크로소프트 직원급 홍보라고본다...
장점
- 윈도우 노트북의 다양한 범용성
- 생각보다 뛰어난 성능
- 휴대하고 다니기 편함
단점
- 발열(최고성능으로 사용시 발열이 심함)
- 다중작업 불가능( 다양한 프로그램을 켜놓을 수 없음)
- 다소 작은 디스플레이( 노트북이라 생각하면 작고 테블릿이라 하면 큰 디스플레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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